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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공무원 9급 국가직영어 고득점 수기] 공무원영어과락 왕초보->왕글 그룹과외 6개월->80점달성사례 수기
폼나게 살자 2013. 8. 21. 16:56
- 이름 : 주XX - 나이 : 20대 후반
- 희망직급 : 9급 법원
- 공부시작일 : 2012년 12월
- 시작 시 영어수준 : 중학교 수준 수십년만에 영어시작
- 점수 :
2013 7급 국가직 80점(틀린 문항 – 1번(단어), 7번(문법), 10번(영작), 13번(독해))
2013 9급 국가직 80점(틀린 문항 - 재책 1번(단어,논리), 5번(문법), 7번(영작), 13번(독해))
- 2013 7급 국가직 영어평가
정말 독해는 자신이 있었고 어휘와 문법이 늘 부족함을 느꼈던 상황에서 6월에 시험을 보았고, 체감 난이도는 꽤 높았던 시험! 긴가민가 하는 답이 2개로 추려지는 지문들이 매우 많았고, 다행히 이런 문제들을 거의 답을 맞췄다는 것이 80점 확보 포인트!! 실수는 없었음.
1. 공무원영어공부를 시작한 계기
저는 20대 후반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공무원 준비를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일단 10여년 동안 영어를 손 놓은지라... 저의 영어실력은 정말 STUDENT 정도 아는 정도!B
정말 어떻게 공부를 시작해야할지 매우 난감했죠!
공무원 타과목을 공부하기 전에 영어부터 해야한다는 합격수기를 너무 많아 봐서
영어부터 공부를 무작정 작년 여름부터 시작했는데 정말 뭐가 뭔지도 모르고 영어단어만 외우는데 맨날 시간을 보내다보니 그냥 반년가까이가 지나더군요..
그러다가 찾은 것이 왕글공무원과외입니다. 영어만큼은 제 나이에 과외를 받아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주변에 묻다가 인터넷에 찾아보고 하다가 겨우 찾아서 등록해서 다녔구요~
기초만 끝내자는 생각으로 다녔는데 힘들 때도 있었지만 실력이 실제로 향상된다는 것을 보니 계속 다녔고 어느덧 반년가량을 다녔습니다.
2. 공무원영어를 공부하며 힘들었던 점
정말 공부보다 공부를 하는 것이 더 어렵다고 전 처음 느꼈습니다.
일단 직장을 그만둔 후 그동안 피로감을 푼답치고 매일 12시까지 자던 생활패턴을 바꿔야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정말 아침에 일어나기 힘듭니다.. ㅜㅜ
네~힘들죠...알람을 아무리 맞춰도 바로 꺼버리고.. 과외가는거 제외하고는 매일 아침8시에 도서관 간다고 굳게 결심해도 겨울(12월 ㅠㅠ)이어서..
밖에 날씨는 춥죠...몸은 귀찮죠...방은 또 왜 이리 따뜻한지 더 자고싶고..
이런 마음가짐부터 이겨내야 했습니다.
그다음엔 무조건 도서관책상에 앉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전엔 책상에 한 시간 앉았다가 2~3시간 휴식...막 이렇게 하는둥 마는둥했는데..
정말 한3~4시간 동안 시계도 안보고 공부하는 습관들이는데 힘들었습니다.
몇일 그러고나니 안하던 공부를 하던터라 몸에서 이겨내질못해서 몸살이 다 나더군요.
체력관리도 중요합니다. 하루에 운동 30분이라도 하세여 스트레칭도 자주하시고요
일단 한번 굳게 먹은마음...끝까지 밀고나가세요
저도 처음엔 하루에 열 시간 앉아서 공부하는거 만만히 봤는데..결코 쉽지않습니다.
전 과외 오전반 수업끝나고 바로 집 근처도서관에서 가서 밤 10시에 나왔습니다.
그만큼 간절했고 지금도 아직 100% 합격한 것이 아닌지라 지금도 여전히 간절하기에 앞으로 약 1년간은 이렇게 고생을 하려 합니다.
3. 공무원 영어를 공부했던 과정을 공개한다면?
독학을 하던 학원을 다니는 예습,복습은 필수입니다.
기초가 부족하신 분들 기초를 확실히 닦아두세요!
문법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바로 공무원기출문법 뭐 이런거 보면 뭐합니까?
맨투맨을 보던 성문을 보던(전 구세대라.ㅡㅡ;) 왕기초문법교재부터 서두르지말고 보세요!
기초...보는데 쪽팔리다구여? 공부하는데 쪽팔린게 어디있습니까?
그럼 지난 6개월동안 공부했던 영어공부과정을 적어보겠습니다.
1) 2012.06~2012.10
마음먹고 공무원 영어공부한다고 처음에 도서관에서 어릴 때 하던 맨투맨부터 독학한다고 붙잡고 공부하는데 어떤 분이 하하 대학교 도서관에서 맨투맨보는 사람도 있네? 이래서 도서관에서 와락!!!!!열내서 그사람한테 따진 사람입니다
공부를 할려면 깡도 필요합니다 근데 깡만 있어서는 안되겠더라구요 ㅠ
맨투맨기본 보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문법은 포기하고
그 뒤 중학교 교재 하나사서 단어라도 외우며 허송세월을 보냈습니다.
공부는 한다고 하고 아직 정신 못차리던 시기이죠..
다시 날씨도 추워지고 해서 그냥 1개월은 또 집에서 솔직히 놀았습니다.
이러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영어공부시작하자 하고 학원과 인강도 찾고 해봤는데 여전히 문법의 벽에 막혀서 개인 과외를 찾다가 왕글과외를 찾아서 상담을 받고 수업을 듣기로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처음엔 혼자 영어공부한다는 건 정말 무모했던거 같아요..
2) 2012.12 – 1개월 영어공부시작
학원문법수업을 받으니 여전히 이해가 안되었지만 그래도 계속 듣고 복습하고 물어보고 답변받고 이렇게 1개월은 거의 소비했던거 같아요~ 문법과 어휘에 초점을 맞춰서 공부를 하라는대로 했는데 어휘는 왕초보어휘 1000개 되는 단어를 주더니 하루에 200개를 외우라 해서 말이 되냐고 했지만 외우는 방법을 듣고 그대로 외웠습니다. 지나고 보니 그 단어들은 정말 기초단어들 이었고, 10일만에 천개를 매일 조금씩 외우는 게 아니라 하루에 500개씩 계속 반복해서 5일동안 외우라 했습니다. 또 다시 남은 5일간 500개 그렇게 해서 천개를 외웠고, 중학교 단어수준에서는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단어외우는거 너무 힘들고 괴로웠지만 이게 끝이 아니고 고교어휘 3천개를 또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문법은 가장 중요한 뼈대의 파트부터 순서대로 나갔고 특이한 것은 파트별로 해석하는 방법을 차근차근 학습을 했습니다.
공부한 내용 :
문법 – 왕기초문법
어휘 – 중학교 단어 1000, 고교단어 3000 시작
3) 2012.01 – 2개월차 : 여전히 초보
문법 파트 중에 가장 중요한 파트는 따로 배웠고, 나머지 파트(전치사/관사/형용상 등)들은 문장속에서 어떻게 쓰이는 지 중점적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항상 수업에 오면 단어시험 보고, 예문들을 어떻게 해석하는지를 쓰게해서 체크하고 하다보니 문장형식이 자연스레 점점 익숙해 졌습니다. 2개월 차에는 남들이 다 기초로 알고 있는 고교수준의 문법책으로 진도가 나갔고, 문법에 있어서 항상 문장구조를 보고 정확히 해석하게끔 초점을 맞추어서 공부를 했습니다. 여기서 느낀건 문법이론을 그냥 보고 이해하고 하려고 하기 보다는 문장을 통해서 파트별로 해석해보고 직독직해 연습을 이때부터 시작해야하는걸 느꼈습니다. 더불어 이 시기에 단어를 전에 많이 안외웠다면 정말 뭘 해도 계속 단어를 모르니 답답해서 제풀에 나가 떨어지더라구요..이런 케이스 정말 2개월차에 많이 봤습니다.
저는 정말 외우는거 힘들고 그랬지만 정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하라는대로 열심히 했습니다. 단어도 고교 3000 단어 다는 모르지만 전 10회독은 해서 다 끝내버렸구요 문법도 매번 수업받고 집에 바로 안가고 도서관 가서 복습하고 이해가 안되는거 체크하고 이러한 과정을 매번 반복했습니다.
공부한 내용 :
문법 – 고교문법
어휘 – 고교단어 3000 5회독, 기초숙어 1000 숙지
독해 – 직독직해를 연습할 수 있는 기초구문교재
3) 2012. 02 3개월 차 : 독해에 흥미가 가다
그동안 배웠던 문법이론을 최대한 독해하는데 적용시켜 해석하는데 모든 시간을 기울였던 시기였습니다. 아직 문법을 100% 아는건 아니였지만 이제 스토리가 있는 긴 지문을 가지고 주어 동사 목적어 다 표시하면서 끊어읽는 연습을 엄청 시켜서 이거만 하다가 한달을 다 보낸거 같아요~ 수능기출을 유형별로 모아둔 교재가 있는데 이거 중에 좀 쉬운 주제찾기부터 하루에 최소 10개의 지문을 독해를 했고, 독해 그 위에 다가는 한글로 해석을 적어가며, 끊기 표시를 하게끔 시켜서 한 지문에 처음엔 1시간씩 걸리는 이 귀찮은 일을 마다않고 열심히 매일 매일 했습니다. 이렇게 매일매일 독해를 하다보니 정말 종종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지문과 문제들이 있었으나 이런건 패스하여 수업시간에 물어봤고, 할수 있는 지문을 찾아서 모조리 쭉쭉 풀었습니다. 수능독해를 풀다보니 부족한 문법이나 어휘는 계속 보강을 해 갔구요 처음엔 10개에서 1~4개정도 맞추는 실력이었는데, 틀려서 속상하기 보다는 왜 어디서 내가 이해를 잘못해서 틀렸는지를 체크해가면서 보완한다는 생각으로 매일매일 독해에 초점을 맞춰서 공부했습니다.
종종 문법에만 왠종일 처음 한두달을 쏟아붓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러면 너무 시간이 아까운거 같아요. 독해를 하기 위한 문법파트를 수업시간에 인지를 확실히 받아서 그런건지 몰라도 문법에 대한 스트레스를 없애고 이해할 수 있는 문법파트만 이해하고 독해를 도전하다보니 당연히 부족한 부분에 펑크가 나고 했는데 이때마다 다시 문법찾아보고 보완하다보니 엄청난 독해실력향상이 초반에 있었습니다. 더불어 문법도 많이 커버가 되었구요~
그리고 경찰영어 독해지문 중 쉬운 독해들은 꽤 맞추는 실력까지도 향상 되었습니다.
공부한 내용 :
어휘 : 수능고교 어휘 중 공무원 기출어휘 파트복습 및 동의어암기 시작
문법 : 독해하다가 모르는 파트 보강하는 방식으로 공부
독해 : 수능독해집과의 싸움. 주제찾기/목적/분위기 등의 파트 집중공략!
4) 2012. 03 4개월 차
확실히 정확한 문법이론을 머릿속에 다 넣지는 못했어도 독해를 공부하면서 3~4개월차는 문법에 체계가 잡혔습니다! 솔직히 제 생각으론 문법 초보자가 독학하기엔 너무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가능하면 정말 누가 주변에서 도와주는 선생님이 꼭 필요한거 같아요. 특히 방향 잘못잡고 방황하기 쉬운 파트가 문법인거 같아요..
전 정말 어휘와 문법실력을 늘리는데 초반에 주력했고.....
그 뒤로는 수업커리에 맞춰서 독해에 거의 80% 이상의 시간을 보냈고,
4개월 차는 문법문제들을 처음에 제공해 준 문법핵심노트라고 문법시험에 나오는 모든 내용들을 파트별로 정리해 둔 얇은 교재가 있었는데, 이것을 펼치고 오픈북 형태로 계속 출제포인트가 어디인지 문법파트별로 찾는 연습을 엄청시켜가지고 문법문풀을 이렇게 공부했습니다. 문법도 보니까 정말 매번 나오는곳에서 많이 나오더라구요~ 바로 문법문제를 풀고 틀리고 스트레스 받는거보다는 이렇게 아예 역으로 찾게끔 선생님이 시켜서 하니까 훨씬 수월했습니다.
재미있는 건 독해입니다! 그동안 공무원 독해를 맞추려면 공무원 기출어휘를 다 외우고 해야 풀수 있는줄 알았는데 엄청난 착각이었습니다. 수능어휘수준으로 공무원 기출독해를 본격적으로 풀어보라해서 시험을 봤는데 10개 독해중 5~6개를 정말 풀어서 맞추는 제 자신을 보고 매우 신기했습니다. 독해는 수능으로 많은 연습을 해서 그런지 난이도도 많이 차이가 안나는거 같았는데 실제로도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수능이 오히려 더 어려운 거 같아요~ 수능중에 최신문제와 빈칸넣기 연습을 4개월차부터 엄청나게 시켰는데 빈칸넣기는 독해의 최고봉인거 같아요. 앞뒤 문장 정확히 알아야 하고, 생각을 해야만 푸는 문제들인지라 그냥 대충 풀수가 없는 이 유형의 문제를 계속 얼마나 시키던지.... 좀 힘들도 멘붕도 많이 왔는데 꾸준히 해석하고 연습하고 다시 보고 하다보니 조금씩 빈칸문제도 적응이 되었습니다.
아마 이때부터 독해실력이 정말 많이 늘었던거 같습니다. 정말 어휘실력은 기본이고 이를 토대로 논리력과 사고력이 있어야만 하는 이 빈칸문제는 정말 최대 난관이었어요..
어휘 : 공무원 기출어휘집 + 어휘족보 3500제
문법 : 핵심노트이론 복습 및 파트별 문법기출문제 3회독
독해 : 수능 빈칸유형문제 + 경찰공무원 기출문제 독해파트(5년차)
5) 2013. 04 5개월 차
어휘와 문법과 독해가 기초는 잡힌 느낌이 이때 왔습니다. 어휘는 여전히 공무원 기출어휘들이 있었으나, 하나하나 외우는 형식이 아닌 기출어휘문제를 풀면서 같이 하니까 계속 반복되는거도 있고 한번보고 외워지는 거도 있고 좋았습니다. 물론 안외워지는건 정말 안외워져서 해깔리는건 늘 적어두고 보고 했습니다. 이제 공무원 기출문제를 풀면서 점수를 체크하기 시작했는데 독해 10지문중에 8개는 평균적으로 맞추기 시작했습니다. 공무원 독해문제는 의외로 쉽게 풀리는 독해지문이 매우 많았습니다. 수업시간에 배웠던 요령 중에서 보기 지문만 보고도 맞출수 있는 문제가 상당히 많아서 더 공무원 문제가 참 의외로 허술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지금부터 또 새로운 것을 하기보다는 했던 지문들 보면서 빠르게 읽고 해당 지문 주제를 파악하는 연습을 하게 되었는데 수업시간에는 물론 계속 기출문제와 모의고사로 점수체크를 받았지만 도서관에 수업이 끝나고 가면 거의 했던 지문 복습과 동의어 단어정리 그리고 파트별 문법기출문제 풀고 핵심노트 체크하는데 이 달은 거의 모두 소요가 되었습니다. 공무원영어를 어떻게 공부하면 되겠구나 하는 방향이 정말 확연히 깨달은 달이었습니다. 그리고 점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독해력이 많이 좋아졌고 푸는 속도도 확연히 나아졌습니다. 어려운 지문도 도전하면서 여전히 많이 틀리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봐서는 독해문제 10지문 중에 늘 다맞고 싶은 욕심이 많이 나서 계속 정말 열심히 복습했습니다.
어휘 : 공무원 기출어휘집 + 어휘족보 3500제 -> 계속 돌리면서 5회독!
문법 : 랜덤문법 1000제(공무원 기출포함) 풀면서 문법보완점 보강
독해 : 공무원 유형별 독해문제집 모두 풀기
6) 2013. 05 6개월 차
영어공부를 하는데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정말 단기간에 영어를 끝내고 싶다면 어휘암기-독해를 위한 문법공부-독해연습 쉬운거부터 어려운 순(모르는 단어 계속암기)-문법문제를 맞추기 위한 문법공부-복습->이렇게까지오면 독해/어휘/문법만으로 최소 70점대는 기록하는거 같아요. 나머지 생활영어와 숙어는 이 달부터 기출을 중심으로 계속 보고 있습니다. 문제를 풀고 점수가 우선 70~80점대를 평균으로 찍고 잘보면 90점대도 기록하다보니 자신감이 정말 많이 향상되었던 달이었습니다. 9급과 경찰 기출문제는 모두 풀었고, 이제는 조금 난이도 있는 문제들로 레벨업하여 공부를 하라고 선생님이 하여 법원직과 서울시 7급정도의 독해지문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9급보다는 단어수준이 좀 높고 지문길이가 길뿐 9급과는 크게 다를바가 없다 사실을 알고, 다시 좀 소홀히 했던 단어 열심히 외웠습니다. 더 나아가 편입문제들도 주셔가지고 다 풀면서 매일매일 감각을 체크했던 달이었습니다. 물론 부족한 것이 하면 할수록 생기고 했지만 기본적인 토대안에서는 실수를 줄이는 것!! 아는데도 눈에 안보이는 것! 이런것들을 계속 체크하고 오답노트를 만들어 보완을 하였습니다.
어휘 : 공무원 기출숙어집 + 어휘족보 3500제
문법 : 공무원 문법모음집 3회독
독해 : 공무원 유형별 독해문제집 모두 풀기 + 난이도 있는 독해지문연습!
- 2013.06.22. 공무원 7급영어시험 80점 획득!
그동안 풀었던 난이도에 비해서 까다롭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문제를 푸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아직 생활영어표현이 약하고 영작파트가 약한데 영작과 해설문제는 다맞추었는데 역시나 생활영어에서 2개나 틀렸고, 정말 자신있었던 독해에서 1개를 틀렸습니다. 정말 맞출수 있는 문제였는데 카트리나 그 문제..틀려서 좀 억울은 하지만 9급을 도전하는 제가 전체 영어점수를 85점을 받았다는 사실은 제 30대 중에서 가장 획기적인 사건이라 생각이 됩니다. 아직 부족한 점도 많고 타 과목도 이제 슬슬 시작하면서 더 힘들지만 참 뿌듯하고 정말 단기간에 많은 실력향상을 이끌어주셨던 과외선생님께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다음 9급 영어시험에서 영어점수를 조심스레 90점이상을 도전해보려하는데 왠지 느낌이 좋습니다!! 9급 기출도 5개월차부터는 거의 80 85 90 이렇게 점수가 나왔는데.. 암튼 영어공부 열심히 한 보람이 있어 참 좋습니다! 무엇보다 공무원 영어의 가장 필요한 기본기를 쌓게 해주시고 문제출제의 허술함을 직접 느끼게 해주시면서 점수확보의 요령도 알려주시어 말씀하신대로 앞으로 80점 아래로는 절대 내려가지 않게 하려합니다!!!
- 2013.07.27. 2013 9급 국가직 영어시험 80점! 평가!
무엇보다 독해를 열심히 해와서인지 독해만점은 반드시 목표로 노렸으나, 실수를 해서 1개를 틀렸던 점이 너무 아쉬운 시험. 하지만 독해난이도는 일부 수험생들은 난이도가 예년보다 높았다 했으나, 절대 어렵지 않았고 충분히 다맞출 수 있는 난이도라고 생각하며, 내 자신이 약한 파트라 여겨서 그런지 문법과 영작이 어렵게 느껴졌음. ㅠ.ㅠ 하지만 문법도 whereas 이거를 아는 건데도 틀리다니 너무 억울했음. 충분히 90점 이상까지도 노릴 수 있었음 시험인데 80점을 받았다는 점이 너무 아쉬움. 그래도 지방직이 있으니 위안삼음. 내가 알더라도 더 정확하게 빠르게 풀어야하고, 실수를 줄이는 것만이 고득점이 되는 듯!
● 이제 시작하는 왕초보 공무원영어 과락수험생들의 영어실력자 분들께 조언
영어공부를 무작정 하지 마시고 정확한 계획을 수립하셔야 합니다. 처음에 저도 엄청난 방황을 했으니 주변에 잡아줄 무언가가 있어야 합니다. 선생님이 있으면 더 좋겠구요.. 그리고 절대적으로 본인의 의지가 있고 귀차니즘을 이겨내야만 합니다. 그리고 영어는 나의 위치를 파악해 가면서 해야하는데 이걸 혼자하기가 어려워서 가능하다면 과외의 장점도 활용해도 좋을 듯 합니다. 본인마다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겠지만 정말 영어못하면 못할수록 괜찮은거 같아요. 영어를 인강을 통해 배우는것도 좋지만 본인이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방향과 감을 잡으면 그 뒤로는 자신의 문제보강만 하면 공무원영어는 충분히 고득점이 가능하리라 보여집니다.
정말 영어결심 하셨다면 고군분투하세여 영어와에 싸움이 아니라 자기자신과에 싸움이 대다수일겁니다. 그리고 열심히 하세요! 꼭이요!!!
안되는거 없이.....그런건 없다 생각하며 이 악물었습니다 진짜루...
힘들어도 포기하지 마세요..... 영어는 쉬면 쭉쭉 실력 내려가니 절대로 꾸준히!!!
왕글리쉬닷컴 공무원영어 고득점 받는 노하우 칼럼 시리즈 *
0) 공무원영어 최단기간(6개월내) 고득점(80점이상) 받는 법 - 프롤로그편(http://wanglish.tistory.com/788)
1) 공무원영어 최단기간(6개월내) 고득점(80점이상) 받는 법 - 커리큘럼편(http://wanglish.tistory.com/789)
2) 공무원영어 최단기간(6개월내) 고득점(80점이상) 받는 법 - 어휘공부편(http://wanglish.tistory.com/790)
3) 공무원영어 최단기간(6개월내) 고득점(80점이상) 받는 법 - 문법공부편(http://wanglish.tistory.com/791)
4) 공무원영어 최단기간(6개월내) 고득점(80점이상) 받는 법 - 독해공부편(http://wanglish.tistory.com/792)
공무원영어 고득점보장 소수정예 그룹과외 - http://wanglish.com/gnu/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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