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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프로축구연맹 총재와 구단 단장, 감독들도 어려운 시기에 열흘을 할애해줘 승리할 수 있었다.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최선을 다해 최종예선에 진출했는데 앞으로 큰 틀에서 준비를 잘해야 될 것 같다."
최강희(53) 감독이 29일 쿠웨이트전을 2-0 완승으로 마친 뒤 담담한 어조로 이같이 밝혔다. 그가 든 것은 독배가 아닌 성배였다. 지인들조차 독이 들었다며 한사코 만류한 '하루살이 사령탑' 자리를 맡은 그였다. 그러나 그의 선택이 옳았다.
최 감독은 "이동국과 박주영 모두 처진 스트라이커를 볼 수 있고 포지션도 언제든 바꾸라고 주문했다. 이근호와 한상운에게도 마찬가지다. 이 때문에 수비 밸런스가 깨져 고전했는데 박주영의 경우 이틀 전 합류해 90분 소화하는 것도 힘든데 대표팀에서 희생하고 열심히 뛰어준 것은 높이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쿠웨이트 선수들이 60분 이후 집중력이 떨어질 것이기 때문에 득점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심어줬는데 적중했다."고 밝혔다.
고란 투페그지치 쿠웨이트 감독은 "오늘 밤 부족했던 건 운이었다. 초반에 선점했었고 기회도 많았는데 놓쳤다."며 아쉬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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