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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A씨가 절도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돼 충격을 주고 있다.

A씨의 절도 피해자인 B씨의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평소 잘 알고 지내던 B씨의 집에 놀러 갔다가 지갑을 훔쳤다. A씨는 훔친 지갑 안에 들어 있는 수표를 은행에 가서 현금으로 바꾸다가 은행에 설치된 CCTV에 그 모습이 찍혀 덜미가 잡혔다.

 

 

B씨는 수표를 정지시키기 위해 경찰에 도난 신고를 하는 과정에서 이미 수표가 출금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은행 CCTV를 통해 그 사람이 A씨라는 것을 확인했다.

 B씨의 관계자는 "B씨가 평소 A씨와 언니 동생으로 지내며 친분을 유지했다. 그런데 범인이 다름 아닌 A씨라는 사실을 알고 적잖이 충격을 받았다"며 "A씨가 지금은 활동을 하고 있지 않지만 이름만 얘기하면 아는 유명인인데 이런 짓을 저질러 더 충격이 크다"고 설명했다.

B씨 관계자에 따르면 A씨가 훔친 돈은 200만원 남짓이다. B씨는 "작다고 볼 수는 없는 돈이지만 한 때 연예인 활동을 하고 사업까지 했던 유명인이 200만원을 훔쳤다는 것이 어이가 없을 따름"이라고 말했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조사에서 일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인 B씨 역시 25일 사건 관련 조사를 받았다.

사건을 맡은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25일 enews와의 전화통화에서 "혐의가 일부 인정돼 A씨가 25일 입건됐다"고 밝혔다.

미스코리아 출신인 A씨는 한 때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했다. 본인의 특기를 살려 사업을 펼치기도 하는 등 연예 활동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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