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기네스북 등재, 누리꾼 '연아퀸 대한민국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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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부분 최고점으로 기네스북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 (주)올댓 스포츠는 지난 24일 영국의 기네스 월드 레코드(GWR)로부터 2010년 벤쿠버 올림픽에서 세운 기록에 대한 공식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연아가 GWR로부터 기네스 기록을 인정받은 24일은 2년 전 밴쿠버에서 쇼트프로그램 역대 최고점을 작성하며 1위로 올라선 날이기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쇼트프로그램 78.50점, 프리스케이팅 150.06점, 총점 228.56점으로 세 부문 모두에서 역대 최고점 신기록을 작성하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또한 단 한 번도 실수하지 않고 완벽한 연기를 펼쳐 ‘불멸의 기록’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김연아의 기네스북 등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연아퀸이야, 그때의 기억이 떠오른다”, “김연아 기네스북 등재 축하해요”, “김연아가 진정 아시아의 별이다”, “김연아 기네스북 등재 너무a 기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