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코리아] 늑대웃음 박태영-태양을 피하는 방법(동영상)

박태영 백지영 포옹의 의미는? 보이스코리아에서 박태영 백지영이 포옹했다.

3월 2일 방송된 Mnet '보이스 코리아'(보코, MC 신승훈 백지영 길 강타) 4회에 등장한 박태영은 훈남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무대에 앞선 인터뷰에서 박태영은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집안에서 음악하는 것에 대한 반대가 심하지만 꿈을 포기할 수 없어 '보이스코리아'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무대에 오른 박태영은 가수 비의 '태양을 피하는 법'을 무척이나 그루브하면서도 리드미컬하게 불러 코치 및 관중들을 흥겹게 만들었다. 특히 섹시미 넘치는 그의 보컬이 이어지자 백지영이 먼저 버튼을 눌러 의자를 돌렸다.

이후 신승훈은 박태영에게 "생각보다 어리네. 여자친구 많을것 같은데. 없다면 없다고 믿어줄게요"라고 장난을 건네기도 했다.

또 박태영은 연예인들을 실제로 만나본 감동에 어쩔줄 몰라했고 이 모습을 귀엽게 본 백지영은 "내려가서 만납시다"라며 무대로 내려가 축하의 포옹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