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방송금지 X파일 ‘실상은?’ 전혜빈 “연예계 X파일 때문에 자살 생각..” 고백
조영구가 2005년 터진 X파일 사건을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2월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조영구는 "이제는 말하고 싶다"며 "이슬처럼 사라질뻔한 큰 일이 있었다. 연예계 X파일 사건이다"고 말을 시작했다. 조영구는 "죽으려고 했고 정신과 치료도 받았다. 이 얘기를 하면 사람들이 오해를 많이 하고 있고 진실을 몰라주니 속상하고 아프다"며 "내가 연예 프로그램에서 사건사고를 많이 보도하다 보니 연예계 모든 일을 다 아는 줄 안다"고 당시 사건을 이야기했다. 조영구는 "그래서 나는 소문이 있으면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 내가 말했다고 하면 진짜처럼 되니까 알려고 하지도 않았다"며 "한류열풍에 대해 묻겠다고 해 인터뷰를 했다. 배용준, 권상우 인터뷰가 안 되니까 나에게 근황을 묻는 줄 알고..
이모저모 부스럼/연예소식
2012. 3. 1.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