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SES 유진에게 산에서 통장 프로포즈하다
그룹 S.E.S 출신 연기자 유진이 김제동에게 프러포즈 받은 사실을 폭로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10주년 특집'에는 역대 MC 유진, 이효리, 신동엽, 탁재훈이 출연했다. 이날 역대 MC 중 한 명인 김제동은 참석하지 못해 전화연결을 통해 목소리 출연을 했다. 하지만 김제동은 전화통화에서 유진의 목소리를 못 알아봤고 이에 섭섭함을 느낀 유진은 "등산가서 통장 보여 줄때는 언제고...."라며 폭로했다. 이를 들은 이효리 또한 "나한테도 그랬다"며 흥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제동은 "산 중턱은 아니고 정상에서 보여줬다. 다른 게 아니다 그것 밖에 할 게 없었다"며 사실임을 인정했다. 유진은 "잔고는 못 봤는데 내게 보여줄 게 있다며 김밥을 먹다가 통장을 펼쳤다. 등산하는데 통장은 왜 ..
이모저모 부스럼/연예소식
2012. 3. 2.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