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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 인생 퍼포먼스에 음원 요청 봇물 "감동적"
“우리는 B. B. B급 인생. A급이 되고 싶은 우리는 B. B. B급 인생. 정상에 사고 싶은 B. B. B급인생”.
‘드림하이2’ B급인생 퍼포먼스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 9회에서 돌+아이팀은 비를 주제로 ‘B급인생’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신해성(강소라 분)이 학교로 돌아오자 친구들은 따뜻한 환영으로 첫번째 슈퍼 아이돌 미션에 참여한다. 돌+아이팀은 ‘비’라는 주제로 한 오디션 과제에 대해 토론했다. 가수 비의 히트곡 메들리로 무대를 꾸미기엔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해성은 “A급이 되고 싶은 B급, 정상이 되고 싶은 비정상들”이라는 신선한 발상으로 ‘B급인생’ 노래와 춤, 퍼포먼스가 완성했다.
해성은 공연에 앞서 “우리는 B다. 이 학교에서 B급으로 낙인찍힌 열등반 학생들이다. 어느 학교나 부르는 이름만 다를 뿐 A와 B가 존재한다. 나는 불과 얼마 전만 해도 이 학교에 없었다. 내 재능에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꿈은 재능이 있는 사람들만의 것이냐. 재능이 없으면 꿈도 꿀 수 없는 거냐”며 “꿈은 재능 있는 사람의 것이 아니라 꿈을 꾸는 사람의 것이다. 이 노래를 꿈을 포기할 것을 강요당하는 비주류, 삼류, 모든 열등인생들에게 바친다”고 말한 후 공연을 시작했다.
해성과 기린예고 돌+아이들이 선보인 ‘B급 인생’은 그간 가수를 꿈꾸면서도 부족한 재능과 무대 공포증으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해성의 상황과 정확하게 맞아떨어지며, 보는 이의 가슴을 울리는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시청자들은 방송 후 관련 게시판을 통해 "중독성 대박”. “가사가 가진 메시지가 너무 좋다", "와 강소라 다시 보인다", "B급 인생 꼭 음원으로 나와야", "마지막 10분이 감동 철철" 등의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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