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vs쿠웨이트] 박주영 무리한 선발출전, 득보다 실이 많다!!
박주영(27·아스널)의 쿠웨이트전 선발 출전은 득보다 실이 많다. 쿠웨이트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최종전을 앞두고 박주영의 활용 방식은 가장 뜨거운 관심사다. 박주영은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축구의 간판 골잡이다. 그러나 쿠웨이트와 경기에서 박주영을 선발 투입하는 것은 너무도 위험한 도박이다. 쿠웨이트와 경기는 자칫 실패할 경우 한국의 월드컵 출전이 좌절될 수도 있는 중요한 한판이다. 한국 축구의 운명이 걸려있는 무대다. 이름값으로는 박주영이 최고지만, 여러가지 상황을 종합하면 박주영은 교체 요원으로 분류하는 게 옳다. 일간스포츠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①이동국-박주영 시너지 검증 안됐다. 박주영을 활용할 수 있는 조합은 두 가지다. 이동국(32·전북)..
이모저모 부스럼/스포츠
2012. 2. 28.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