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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보라가 자신에게 공개 구애한 개그맨 정범균에게 “너 뜨려고 나 이용하지 마! 내 스타일 아냐!”라고 독설을 날렸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용감한 녀석들’에서 여자 래퍼로 변신한 신보라는 정범균을 호명하며 “‘사마귀 유치원’ 정범균! 너 뜨려고 나 이용하지 마. 너 내 스타일 아니야”라는 독설로 구애를 공개 구애를 거절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정범균은 지난 1월 KBS ‘임백천의 라디오 7080’에 출연해 “새해 목표는 신보라의 남자가 되는 것이다”라고 공개적으로 구애했다.

이후 ‘해피투게더3’에서는 “신보라에게 고백한 후 사이가 멀어졌다”고 말해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신보라가 독설로 정범균의 공개 구애를 거절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보라 기분이 나쁜 걸까? 아니면 진짜 싫은 걸까?” “신보라 독설 무섭다. 공개 거절했네” “정범균 끝까지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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