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볼라벤 경로] 태풍 볼라벤 피해, 일부지역 인터넷-전화도 끊겨, 태풍 볼라벤 피해 확산…2명 사망

태풍 볼라벤 경로 ‘태풍 볼라벤 경로’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경로에 수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독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지나고 있기 때문이다. 태풍 볼라벤의 경로는 28일 오전 9시 현재 목포 북서쪽 약 100km 부근 해상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울러 한반도에 직접 진입하면서 북상하는 속도가 올라가면서 태풍 볼라벤의 경로가 오후 3시쯤에는 서울에 머무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다. 기상청은 “점심시간부터 서울을 벗어나 북한으로 올라가는 오후 9시까지는 외부 활동을 자제할 것”이라고 당부하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도 태풍 볼라벤의 경로를 위성 사진으로 확인하는 등 트위터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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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볼라벤 경로’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경로에 수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독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지나고 있기 때문이다.

태풍 볼라벤의 경로는 28일 오전 9시 현재 목포 북서쪽 약 100km 부근 해상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울러 한반도에 직접 진입하면서 북상하는 속도가 올라가면서 태풍 볼라벤의 경로가 오후 3시쯤에는 서울에 머무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다.

기상청은 “점심시간부터 서울을 벗어나 북한으로 올라가는 오후 9시까지는 외부 활동을 자제할 것”이라고 당부하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도 태풍 볼라벤의 경로를 위성 사진으로 확인하는 등 트위터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태풍 볼라벤 피해가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28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태풍 볼라벤 영향으로 일부 지역의 이동통신과 인터넷 등이 피해를 입었다.

 

이동통신은 전남 신안군과 강진군, 제주도 지역의 기지국 24곳이 피해를 입었다. 17곳은 정전, 7곳은 강풍으로 전송로가 끊어졌다.

 

방통위는 긴급 복구팀을 투입해 24곳 중 15곳의 복구를 마쳤다. 나머지 9곳도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다.

 

유선통신은 전남 가거도의 KT 일반전화 172회선이 불통됐다. 인터넷은 전남 강진군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SK브로드밴드의 전송로가 끊어지면서 344가구의 인터넷이 끊겼다.

 

방통위는 태풍 북상에 따른 방송통신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방송통신재난상황실을 꾸렸다. 각 직원들은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한편 태풍 '볼라벤'은 이날 낮 12시경 충남 서산 서쪽 약 80㎞ 해상에 북상했다. 충남에서는 인명피해 등 크고 작은 태풍피해가 잇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