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십니까. 신임 237기입니다.

합격수기가 많이 늦었네요. 합격하면 제일 먼저 써야지라고 생각하고 공부하곤 했었는데

막상 합격하고 나니깐 사람이 참 간사한게 귀찮아서 자꾸 미루게 됐네요.

입교한지 어언 6주차를 지나 7주차를 향해 접어드는 이 시점에서 간소하게나마 합격수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일단 수험생 여러분께 용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전 일단 고등학교 졸업후 전문대에 들어갔지만 복학을 하지않아 제적을 당했구요.

고등학교 때 수능치고 난 뒤 알바하니라 학교를 가지 않아 무단결석 6일있습니다.

머리 좋은 사람들이 있는 반면 저처럼 머리가 나쁜 사람이 있습니다.

머리가 좋든 나쁘든 합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머리가 나쁜 사람은 좋은 사람보다 더더욱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노력입니다. 노력하십시요. 충분히 가능합니다. 희망의 끈을 놓지 마십시오.

 

일단 저의 소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출생년도는 85년 생으로 출생지는 대구이며 지원청은 경기청입니다.

수험기간은 약 1년 10개월, 입교하기까지는 2년이 걸렸네요.

2006년 10월에 전역을 하여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모았으며 혼자만의 여행을 떠났다가

많은 것을 깨우치며 2007년 7월 경찰수험생의 길에 접어들어

2009년 1차시험에 컷트라인(74-35-5)으로 합격했습니다.

수험생활을 시작하며 누구나 그러하듯 굳은 각오를 다지며 시작하였습니다.

그당시 저의 하루 일과를 적어보겠습니다.


새벽 4시 : 기상 - 6시까지 공부

새벽 6시 : 세면 및 식사

아침 7시 : 학원으로 가는 버스 탑승

아침 7시 반 : 학원 도착 및 자습

아침 9시 : 수업시작

오후 1시 : 수업 끝, 집으로 직행

오후 1시 반 : 집도착 및 점심식사

오후 2시 : 독서실에서 자습

오후 8시 : 집으로 와서 세면 및 취침.


잠은 충분히 잤습니다. 다만 저렇게 일찍 잠들기가 처음에는 쉽지 않죠.

적응만 된다면 일찍자고 새벽에 일어나 공부하는 방법도 괜찮은 방법중 하나라 생각됩니다.

그당시 휴대폰도 끊고 시작하였었기에 친구와의 만남은 거의 없는 편이였습니다.

그러하였기에 저녁에 약속같은 것은 만들 일이 전무했었구요.

학원가에서도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말한마디 하지 않았습니다.

매일같이 보는 사람들인데 친해질려면 친해질수도 있었지만..

친한 사람이 많아지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나태해질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자제했었습니다.

6개월간 학원수업을 듣고 2회독을 한 뒤 그다음부터는 혼자공부를 하였습니다.

 

아침 8시 반 : 기상

아침 9시~1시 : 독서실에서 공부

오후 1시~2 : 점심식사

오후 2시~7시 : 독서실에서 공부

저녁 7시~8시 : 저녁식사

저녁 8시~새벽 1시 : 독서실에서 공부

새벽 1시 : 취침


일단 계획은 이렇게 새워뒀었습니다. 몇시간공부하는지에 대해서는 집착하지 않았습니다.

하루종일 독서실에 틀어박혀서 누가 하라고 하는 것도 아니다 보니 자연스럽게 나태해지더군요.

그당시는 열심히 한다. 열심히 한다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겉치레만 그랬던것 같습니다.

공부하다 기분이 안좋다. 컨디션이 별로다라는 핑계로 일찍 집에 가기 일쑤였고

시험날짜 약 일주일을 남겨둔 상황에서도 나태하게 공부를 하니 낙방할수밖에요.

그렇게 흐지부지하게 시간은 어느덧 수험시작한지 어언 1년 6개월이 흘러

때는 2009년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우연찮게 한 친구와의 술자리를 가지게 됐었습니다.

그 친구가 말하기를 자기가 지켜본 바로는

"공부를 더 할 수 있는데 안하는 것 같다. 노력이 조금 부족한 것 같다."

회의감이 들었죠.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그런 소리를 듣는다는게...

한편으로는 정말 고맙더라구요. 여태껏 나에게 그런 소리 한마디 해준 사람이 없었기에.

"그래. 좋다. 더이상 그런 생각 들지 않도록 열심히 해볼께."

그다음부터는 정말 미친듯 공부했었습니다.

위에 있는 계획대로 하였고 밥먹는 시간도 아끼며 점심은 독서실에서 후딱 먹어치웠습니다.

그리고 새벽에 집에 돌아와서도 새벽 4시 - 5시까지 공부하였구요.

스탑워치로 찍은 적은 없으나 찍었더라면 15시간이상은 찍었을 듯 싶네요.

약 석달간을 그렇게 빠듯하게 돌렸습니다. 주말에도 계속 달렸구요.

운이였을까요. 노력의 댓가였을까요. 2009년 4월 11일 1차 시험에 커트라인으로 합격하게 됩니다.

 

 



★ 전체적인 공부방법.

 

 1. 일단 처음 공부를 시작할때 무엇보다도 기출문제를 가장 중요시 여겼습니다.
  과목별별로 기출문제집을 다 사서 학원쉬는 시간에 수업진도 나간 부분에 대하여 풀어봤습니다.
  그리고 혼자 공부할때 또한 기출문제를 가장 중요시 여겼구요.
  기출문제를 너무 소홀히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풀어보시면 아시겠지만 100점나오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공부하는 동안 시간날때마다 100점 나올때까지 풀고 풀고 또 풀었습니다.
  독서실에서 공부할때 서브노트를 만들때도 기출문제를 위주로 하여 만들었습니다.
  
 2. 서브노트는 여러번 만들었습니다. 마지막 3달동안 만들었던 노트가 가장 알찼던것 같네요.
  기본서에서 중요하다 싶은 부분과 승진, 경간 시험에 나왔던 내용중 외워지지 않은 내용을 위주로 만들었습니다.
  다 만들고 나서 모의고사 약 10회분을 풀고는 틀린문제를 덧붙이는 방법으로 만들었는데
  500원짜리 줄노트로 각 과목당 2권씩 분량이 나왔었습니다.
  시험치기 일주일 전에는 다른건 안보고 이것만 계속 봤었습니다.

 

 3. 과목당 배분 시간은 1년간은 하루에 5과목을 모두 봤었습니다.
  오전에 형법,경찰학. 오후에 형소법, 수사. 밤에는 영어. 이런식으로..
  그리고 각 과목의 중요부분과 요점들을 어느정도 알게 된 뒤에는 한 과목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고
  그다음 과목으로 넘어가는 식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까먹게 되지 않느냐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데 맞습니다. 까먹습니다.
  하지만 한번 봤던 것들이기에 금방 외워집니다. 어차피 시험칠 당시에만 기억하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4. 공부시간.... 중요한것 같습니다. 물론 집중력의 싸움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맞는 말입니다. 각자 개인의 차이겠죠.
  하지만 저처럼 머리가 좋지 않은 사람은 엉덩이로 싸워야합니다. 합격하신 분들 보면 정말 명석하신 분 많습니다.
  뛰어나신 분들이죠. 그러한 사람들과의 경쟁에서 동등한 위치에 오를려면 어쩔수 없습니다.
  공부시간 * 집중력. 저같은 경우는 집중력이 남들에 비해 떨어지기에 공부시간이라도 늘릴수 밖에요.
  스탑워치로 찍고 시간에 집착하기보다는 남들보다는 더 오래 앉아 있는다는 생각으로 했습니다.

 

 

★ 각 과목별 공부방법.
 
 1. 경찰학개론 (도해식 + 실무종합)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무엇보다 기출문제를 가장 중요시 여겼습니다. 그다음은 실무문제집이구요.
  학원수업을 들을때 공부하였던 기본서는 과감히 버렸습니다. 많이 본다는 책에는 당연히 이유가 있기 마련이죠.
  봤던걸 왜 또 보냐고 불안한 마음에 이거저거 많은 것을 볼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럴필요 없습니다.
  진지하게 자기자신에게 한번 물어보세요. 진정 도해식이라는 책을 다 소화해내고 있는지..
  거기에다가 실무문제집 한권이면 충분합니다. 합격권안에 들어갈 점수가 됩니다.
  그리고 경찰학개론이라는 과목은 제낄부분은 과감히 제껴주고

  외워야할 부분은 정확히 외워야 하는 노하우가 필요한듯 싶습니다.
  조심해야 할 것은 제껴야할 부분과 외워야할 부분을 구분해주는 것인데요.
  기출문제, 승진기출, 경간기출 이렇게 세가지는 완벽하게 외워줘야합니다. 이것만 해도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경시모에 보면 간간히 그런거 안나온다고 제껴라고 하는 문제중 승진기출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구분하는 작업은 자기자신이 신중하게 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실무문제집은 풀다가 틀린문제만 체크하여 뒤에 가서는 틀린문제만 계속 반복하여 보도록 하였습니다.

 

 2. 수사 (우리수사 + 실무2)
  쉽게 점수를 올릴 수 있는 과목임에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인 듯 싶습니다.
  나머지 과목들에 비하여 공부함에 있어서 재미도 느낄수 있는 과목인 듯 싶구요.
  공부방법은 경찰학개론과 비슷합니다.

 

 3. 영어 (맨투맨기초 + 우선순위영단어 + 모의고사)

 

  영어를 잘하는 편이 아니였기에 과락만 넘기자는 생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무슨 말씀을 드리기가 뭣하지만...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겠습니다.
  영어라는 과목의 특성을 잘 생각해야 합니다.
  영어, 말 그대로 학문이 아닌 언어입니다. 언어이다 보니 매일 해주는것이 당연지사 중요하겠죠.
  수동적이기보다는 능동적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문장을 만들어볼려고도 노력했습니다.

맨투맨기초영어 src 맨투맨기초영어 src 


* 공무원/경찰 기초영어 no1. 이재훈 맨투맨 기초영어 동영상 1강 풀강공개(by 왕글리쉬닷컴) *
 

 

 

맨투맨 기초를 보고나서는 고등학생용 교재인 맨투맨 기본을 공부했다.

 

기본 : http://wanglish.com/add.page.php?action=mantobasic

 

  많이들 하시는 싸이월드에서 외국인도 찾아보고 일촌을 맺어 방명록에 글을 쓰기도 했구요.
  '어떠어떠한 말을 하고 싶은데 이러한 표현은 어떻게 구사하지?'라는 의구심을 품고서
  외우게 되는 단어는 더 오래 기억에 남더라구요.
  그리고 우선순위영단어는 완벽하게 100% 외웠습니다.
  mp3에 영단어 파일을 담아서 걸어 10분거리의 독서실을 오가며 들었습니다.
  매일 200개의 단어를 반복해서 봐줬구요.
  우선순위영단어의 어휘만 완벽하게 알아도 어느정도의 독해는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1회분의 모의고사를 풀어줬구요.
  그다시 시간을 많이 할애하지 않았는데 쉽게나오는 바람에 나름대로 만족할만한 성적을 거둬들였네요.

 

 4. 형법 (김현형법 + 테마문제집)
  기출문제를 파악해보면 아실테지만 이론보다는 판례에 현저히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야 합니다.
  쓸데없는 이론에 집착하여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하나의 판례를 더 외우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이론은 기초적인 이론(한번이라도 기출되었다면 당연히)정도만 완벽히 공부하시구요.
  나머지 이론은 과감히 제끼셔도 될듯 싶네요. 경찰공무원 시험의 특성에 맞게 공부하면 될듯 싶습니다.
  테마문제집을 처음에 두번은 정독하였구요. 정독하면서 틀린문제는 체크해놓고
  세번째부터는 체크해놓은 문제만 계속 봐줬습니다. 이 방법은 형소법 또한 마찬가지구요.

 

 5. 형소법 (학원기본서 + 합격청부)
  처음 공부를 시작할때 가장 어려운 과목 중 하나 이기도 하죠. 처음시작하시는 분들 너무 조바심 내지마세요.
  접하다보면 단어의 뜻도 차차 알게 되면서 점차점차 선명해지는 과목이 형소법입니다.
  법조문을 가장 중요시하여 공부하였습니다. 절차법이다 보니 차근차근 따라가면 쉽사리 점수가 오르는 과목이기도 하죠.
  하지만 너무 이해만 할려고 해선 안됩니다. 이해를 위주로 하되 외워줘야 하는 부분은 완벽히 외워줘야합니다.
  문제집을 푸는 방법은 형법과 동일합니다.

 

★ 필기합격 후

  일단 신체검사는 별일 없는 이상 다 통과하실테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체력평가는 평소때 준비하셔야하구요. 필기합격한뒤에 준비하기에는 너무 늦습니다.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적성검사인데요.
  반드시 학원에 가서 들으세요. 단 돈 몇만원이 아까워 "어떻게든 되겠지.."
  어떻게든 안됩니다.
  저도 몇만원이 아까워서 그냥 듣지 말까... 라는 고민을 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왜 그런 생각을 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문제가 정해져 있기때문에 반드시 풀어보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기출문제를 가르쳐준다는데 몇만원이 문제겠습니까.
  UK검사도 연습하면 연습하는대로 작업량이 늘어나니깐 꼭 연습하시구요.
 


★ 수험생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몇마디.
 
 1. 체력시험은 평소에 준비하라.
  저같은 경우는 마지막 세달동안은 체력에 대해 전혀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3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물론 뛰어다니는걸 좋아하는지라 학창시절과 군대에서 운동을 많이 했습니다만
  공부를 하면서도 평소때 집에서 맨손 운동이라든가 집 주위를 종종 뛰어다니곤 했습니다.
  마지막 필기시험을 앞두고서 체력준비를 하는건 말도 안되는 사실이고 합격한 뒤에 준비한다고 한들
  얼마나 체력점수가 오르겠습니까.
  과락만 면하자는 생각보다는 그래도 대한민국 경찰이 될사람이 도둑보다는 빠른 발을 가져야하지 않겠습니까.
 
 2. 가산점은 채워놓고 시작하라.
  공부를 시작하면서 가산점을 채웠습니다. 태권도는 1단이 있었던지라 운동 조금만 하여 2단을 땄습니다.
  그리고 컴퓨터활용능력을 따서 5점 만점을 채웠습니다.
  필기합격하고 체력과 적성 다 보고 난뒤 경시모에 올라오는 글을 읽어보면
  80/24/5 합격가능할까요?? 이러한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데 그때 절실이 깨닫게 됩니다.
  가산점 채워놓고 시작하길 정말 잘했구나..
  나보다 무려 필기가 5점이상 높은 사람이 가산점을 다 못채워 총점이 더 낮아지는 경우를 허다하게 많이 봤습니다.
  꼭 다 채우고 시작하십시요.

 

 3. 긍정적으로, 항상 자신감을 가져라.
  각 지역마다 있을텐데요. 자율방범대라는 봉사단체에 가입하여 1주일에 한번씩 활동했습니다.

  조금이나마 경찰에 다가가보자는 생각에 이러한 봉사단체가 있다는 걸 알고는 활동했었습니다.

  시간을 빼앗기기보다는 머리도 식힐겸 친분도 다질겸,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시니깐 어깨가 무거워지더라구요.

  근무를 끝낸뒤 지구대에 가서 현직분들과도 만남을 갖게 되고 훗날 나의 직장을 생각하며 마음을 다지게 되더군요.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 독서실에 앉자마자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자그마한 노트에다가 "나 홍길동은 민주국가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경찰이 된다."
  훗날 제복입은 나의 모습을 상상하며 매일같이 자필로 적으며 마음을 다졌습니다.
  명절날 친척들을 만나더라도 "아~ 곧 좋은 소식있을겁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주눅들기보다는 오히려 더 당당했습니다.

  조금 빨리가고 조금 늦게가는 시간적 차이일 뿐인데 언젠가는 될텐데 불안한 마음을 가질 필요가 있겠습니까.

 

 4. 2단계를 생각해둬라.

  말 그대로입니다. 합격한 뒤를 생각해 두라는 것이죠.

  흔히들 말합니다. 사람은 꿈을 있기에 살 수 있는 동물이라고...

  수험생활을 하면서 오로지 합격이라는 꿈을 위해 달려왔습니다.

  현재 저는 꿈을 이뤘습니다. 달리 말하자면 꿈을 이루는 순간 꿈이 없어지는 것이죠.

  복에 겨운 소리겠거니로 들리겠습니다만 사실상 그렇습니다.

  합격이 끝이 아닙니다. 모두들 가슴속에 품은 더 큰 꿈이 있을 것 입니다.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합격을 하면 어떠어떠한 계획을 세워 2단계를 향해 나아가야지"라는 생각을 못했던 것입니다.

  덕분에 현재 정체기에 머물러있구요.

  능동적이기보다는 수동적이 되어버렸기에 무미건조한 일상을 지내고 있습니다.

  빨리 내 인생의 커리큘럼을 만들어 한단계 더 발전한 나를 만들어 나아가야하는데 말이죠.

  합격은 당연한거라 생각하시고 한단계 더 나아가 생각하는 발상을 가지신다면 자기발전에 더욱더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 끝마치며.

  합격하면 누구보다 멋있게 합격수기 딱!! 적어놔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적어보니깐 글쓰는 재주가 없어 두서없이 말만 많이 적네요.
  제 일생 일대의 가장 행복한 날이였던 필기 합격자 발표날. 그리고 최종합격자 발표날.
  그때 그 가슴 떨림은 결코 잊혀지지 않습니다. 현재 경찰학교에서의 생활 또한 정말 행복합니다.
  학교에서 알게된 형님들 또한 고생끝에 오신분들이라 전부다 잘 해주시구요. 정말 좋은분들밖에 없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갈망하십시요. 간절히 원하십시요. 그리고 노력하십시요.
  간절히 원한다면 이뤄집니다. 운이라는 놈은 노력하는 자에게 따라붙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공부할 적에 좋아했던 글귀로 마무리를 지을까 합니다.

 


 

 

사람들은 이것을 운(luck)이라고 불렀다.

낮에 열심히 일하고 밤에도 부지런히 일했다.

노는 것과 많은 즐거움을 포기했다.

새로운 것을 배우기 위해 재미없는 책을 읽었다.

승리를 얻기 위해 조금씩 선두로 나섰다.

믿음과 용기를 가지고 꾸준히 노력했다.

 

그러나 그가 승리했을 때, 사람들은 그가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영어왕초보라면 반드시 들어야 하는 무료 mp3강의(이재훈)

 대한민국 영어 까막눈들이라면 10대부터 60대까지

 그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재훈 왕초보 mp3 강의!!
 
 총 40개로 이루어진 이 강의는

 엄마와 아들,딸들이 같이 듣고 공부할 수 있을 정도로

 영어 까막눈들의 눈높이에 맞춘 최고의 왕초보 강의로 손꼽힌다!!

 동영상 강의를 듣기전에 반드시 먼저 mp 강의를 들어주길 바람!!

 

사업자 정보 표시
하드닥터 강남데이터복구 | 염성준 |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28-7 대우도씨에빛1차 1803호 | 사업자 등록번호 : 490-18-00101 | TEL : 010-2361-4987 | Mail : hdddoctor@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