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무상

경찰시험에 합격한지 1년이 조금 넘었네요. 어제 라섹수술을 받고 왔는데 오늘 일을 할수 없어서 집안에만 있다가 문득 경찰수험시절이 생각이 나서 몇자 끄적여 보다가 이렇게 합격수기까지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글을 읽고 많은 수험생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었으면 좋겠네요 제가 경찰이 되기로 마음먹은 것은 2007년 여름경입니다. 저는 강원도 원주에서 군생활을 하고 있었고, 많은 남자들이 그렇듯 군생활은 정말 많은 것을 생각 할수 있는 시간이죠 저도 너무나 많은 생각들을 했습니다. 군대가기전 저는 의료계통(방사선과)를 전공했는데 대학교에 졸업해서 자격증만 취득하면 먹고사는데는 특별히 지장은 없었죠. 그런데 그런 생활을 생각하니 무엇가 따분하고 별 의미가 없는것 같았어요 그때 처음 생각했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