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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영어 기출 분석
안녕하세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죠?
공무원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자 경쟁률 또한 높아지고 있는데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공무원 시험의 당락을 결정한다고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공무원 영어입니다. 다른 과목들을 고득점해도 쉽사리 점수를 내기 어려운 게 공무원 영어인데요.
공무원 영어를 먼저 잡고 간다면 공무원 시험의 반은 준비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러면 공무원 영어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어떻게 출제되는지 아셔야 겠죠?
그래서 오늘 포스팅은 공무원 영어에 대해 알아보고 공무원 영어 기출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공무원 영어의 유형만 알고 익숙해진다면 시험장에서 긴장할 일은 없겠죠?
먼저 공무원 영어의 유형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어휘 파트 (단어/숙어)
문법 파트
생활영어 파트
독해 파트(순서배열, 주제찾기, 빈칸완성, 일치여부 등...)
공무원 영어의 유형은 이렇게 크게 네 부분으로 나뉩니다.
공무원 영어의 유형별로 각각 기출문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2 국가직 공무원 영어 기출>
1. 밀줄 친 부분과 의미가 가장 가까운 것은?
The winner’s complacent smile annoyed some of the members of the audience. |
① scornful ② simulated
③ self-satisfied ④ condescending
[정답] ③ self-satisfied
[해석] 그 우승자의 자기만족적인(혼자 흐뭇해하는) 미소는 일부 청중들을 짜증나게 했다.
[해설] complacent: a. 1. (보통 부정적으로) 자기만족적인(=self-satisfied, satisfied, smug) 2. 개의치 않는, 무관심한(=unconcerned) 3. 잘난 체 하는, 자부심이 강한(=smug)
[선택지 해석]
① scornful: 경멸하는, 멸시하는 ② simulated: 모조의, 가상의 ④ condescending: 거들먹거리는, 잘난 체하는
◎ self-satisfied 와 condescending의 뉘앙스해설
* self-satisfied: a. [부정적인 뉘앙스] 자신이 이룬 성취(achievement)나 상황(situation)에 대해 자만하듯 너무 흡족해 하는(too pleased)
* condescending: a. [부정적인 뉘앙스] 자신이 다른 사람에 비해 더 우월하다(superior)고 생각하며 잘난 척하는
공무원 영어 어휘파트중 단어부분입니다. 매번 빠지지 않고 나오는 유형인데요.
문장속 어휘에 밑줄이 들어가 있고, 그와 동의어를 찾는 문제입니다.
어휘 문제의 경우는 그동안 기출되었던 기출어휘들을 암기하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공무원 영어는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시험이기 때문에 기출을 분석하시고 연습하시면 감잡는데 그만이죠!
4. ㉠, ㉡에 들어갈 표현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A : Have you written your term paper yet? B : No, but I’ll have plenty of time to do it next week. A : That’s what you said last week and the week before. You can’t put it off forever. You should use your free time and do some work B : The truth is, I’ve ㉠ in all my classes and I don’t know if I can ever ㉡ . A : I’m sorry. But talking about it won’t help at this point. B : You’re right. I’ll start on it tomorrow. A : Not tomorrow! Today! |
㉠ ㉡
① gone ahead make up
② kept leading cover up
③ lagged behind catch up
④ been enthusiastic follow up
[정답] ③ lagged behind - catch up
[해석]
A: 학기말 리포트[논문] 벌써 다 썼니?
B: 아니, 하지만 다음 주에 쓸 시간 많을 걸.
A: 너 그 말 지난주에도 했고 지지난주에도 했었어. 영영 미룰 수는 없는 일이야.
한가한 시간을 이용해서 좀 해 두렴.
B: 사실은 반 아이들에 뒤처져서 내가 (그 아이들을) 따라 잡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
A: 안됐구나. 하지만 그렇게 말한다고 해서 이 시점에 무슨 도움이 되겠니.
B: 네 말이 옳아. 내일부터 해야겠다.
A: 내일은 안 돼. 오늘 (바로 시작해)!
[해설] “안됐구나(I'm sorry)”로 시작되는 밑줄 아래 부분의 대화내용으로 보아, 밑줄이 있는 대화문에는 부정적인 의미가 와야 하는데, 이를 만족시키는 것은 ㉠의 선택항 중에서 ③번 밖에 없으며, 이에 연결되는 ㉡의 의미 또한 그 연결이 자연스럽다.
공무원 영어 어휘파트중 숙어부분입니다. 결국 숙어의미를 알아서 문맥상 알맞는 숙어를 고르는 문제입니다.
유사한 숙어들 헷갈리는 숙어들 있으시죠? 두루뭉술하게 외워두시면 이렇게 나왔을때 헷갈립니다.
꼼꼼히 외워서 준비하신다면 공무원 영어에서 숙어문제는 무리가 없으실 겁니다.
<2012 국가직 공무원 영어 기출>
6. 다음 중 어법상 옳은 것은?
① She felt that she was good swimmer as he was, if not better.
② This phenomenon has described so often as to need no further cliches on the subject.
③ What surprised us most was the fact that he said that he had hardly never arrived at work late
④ Even before Mr. Kay announced his movement to another company, the manager insisted that we begin advertising for a new accountant.
[정답] ④
[해석과 해설]
① [해석] 그녀는, 더 낫지는 않을지라도, 자신이 그 사람만큼 수영을 잘한다고 생각했다.
[해설] 원급비교 구문의 형태와 거기에 맞는 어순을 묻는 문제이다. swimmer 다음의 접속사 as의 존재는 원급비교의 구문을 요구하는데, 앞부분에 부사 as가 없으며, 가산명사 앞에 있어야 할 부정관사[a/an]의 부재 또한 이 문장이 오문장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한다. ‘good swimmer’를 ‘as good a swimmer’로 고친다.
② [해석] 이 현상은 아주 자주 기술되었기에 그 문제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진부한 표현들을 들먹일 필요가 없다.
[해설] 주어인 ‘This phenomenon’과 술어인 ‘has described’는 의미상 ‘기술[묘사]되어지는’ 수동의 관계를 형성하므로 수동태가 와야 옳다. ‘has described'를 ’has been described'로 고친다.
③ [해석] [hardly ever로 수정 시] 우리를 가장 놀라게 한 것은 그가 직장에 지각을 거의 하지 않았다고 말한 사실이다.
[해설] hardly nerver는 이중부정으로 틀린 표현이다. ‘never’를 ‘ever’로 고치거나, hardly나 never 둘 중 하나를 삭제한다. *hardly ever: 좀처럼[거의]~ 않다.
④ Mr. Kay가 다른 회사로 옮긴다고 발표하기도 전에, 매니저는 새로운 회계사를 구인하는 광고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설] ‘충고, 주장, 소망, 요구, 제안, 명령’의 동사 다음에 오는 ‘당위의 의미를 가진’ that절에는 'should+동사원형’ 혹은 should가 생략된 ‘동사원형’이 온다. 옳은 문장이다.
- 해설 참조: 공무원 영문법의 최종정리[9꿈사刊] 218페이지참조
대표적으로 공무원 영어에서 출제되는 문법 파트 입니다.
분사, 수동태, 숙어, 수일치 등에 유의해서 주어/동사/목적어 등을 쪼개 분석하여 푸시는 문제죠.
이 또한 공무원 영어 문법 기초를 단단히 다지시고 문장을 꼼꼼하게 쪼개서 직독직해하는 연습을 하신다면
좋은 점수를 받으실 수 있으실 거에요.
<2012 국가직 공무원 영어 기출>
10.
A : Hey, my poor buddy! What’s the problem? B : You know I took over this presentation all of a sudden. And tomorrow is the due date for the presentation. I couldn’t even start it yet. A : Look! I’m here for you.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① What are friends for?
② Everything’s up in the air.
③ What does it have to do with me?
④ You’d better call a spade a spade.
[정답] ①
[해석]
A: 어이, 내 불쌍한 친구! 무슨 일 있어?
B: 글쎄, 갑작스럽게 이 발표를 맡았지 뭔가. 그리고 내일이 발표하기로 된 날이야.
난 아직 시작도 못했는데 말이야.
A: 이봐! 자네를 위해 내가 여기 있잖은가. 친구 좋다는 게 무엇이겠는가?
[해설]
갑작스럽게 발표를 맡게 되어 곤혹한 상황에 빠져 있는 친구에게 할 수 있는 표현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른다. 특히 마지막 대화 부분에 나오는 ‘I’m here for you.‘가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
[선택지해석]
① What are friends for? (친구 좋다는 게 뭔가?)
② Everything’s up in the air. (모든 것이 미정이야.)
③ What does it have to do with me? (그게 나와 무슨 상관[관련]이 있는데?)
④ You’d better call a spade a spade. (사실대로 말하는 게 좋을 거야.)
공무원 영어 생활영어 파트입니다. 생활영어는 관용적으로 쓰는 표현이 많기 대문에 관용표현을 알아두시는게 중요합니다.
공무원 영어의 관용표현을 공부하시다보면 재밌다는 느낌이 많이 드실겁니다.
공무원 영어의 관용표현이라는게 직역을 해봐서는 무슨뜻인지 알기가 어렵거든요.
가장 재미있게 공부하실 수 있는 영역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2012 국가직 공무원 영어 기출>
18. 다음 글에서 언급되고 있지 않은 것은?
Professor Taylor, who wrote “What are Children for?,” believes that the status of fatherhood has been affected by modern life. “Fathers have moved father away from their children than ever before,” he says. “In the past, soon looked to their farther, emulating his job and wisdom. Now, however, fathers have nothing for their children to inherit. The world is changing too quickly, and instead of sitting at their father’s feet listening to stories about the world, children are closed up in their own rooms on the Internet, finding out about it first. It is difficult to redefine the role of father. There is nothing obvious for him to do or be.” |
① Modern life has influenced the role and the position of fathers.
② In the past, sons imitated their fathers’ job, depending on their fathers.
③ Now fathers serve as a sole source of providing information for their sons.
④ These days fathers are not certain of what role to assume for their sons.
[정답] ③
[해석]
“자녀들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라는 책을 쓴 테일러 교수는 아버지의 위상이 현대 생활에 의해 영향을 받아왔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는, “전에 없이 아버지들이 자녀들로부터 훨씬 더 멀어졌다. 과거에는 자식들이 아버지를 의지하고 아버지의 직업과 지혜를 따랐다. 그러나 지금은 아버지로부터 자녀들이 물려받을 것이 아무것도 없다. 세상은 너무 빨리 변하고 있으며, 자녀들이 아버지의 무릎에 앉아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대신 자기 방에 쳐 박혀서 인터넷으로 먼저 세상에 대한 것들을 찾고 있다. 아버지의 역할을 재정의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아버지가 해야 하거나, 혹은 존재해야 할 분명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
[해설]
내용만 제대로 파악했으면, 함정 없이 쉽게 답을 찾을 수 있는 문제이다. ③번은 이 글의 주제와 전혀 동떨어져 있다. [instead of sitting at their father’s feet listening to stories about the world, children are closed up in their own rooms on the Internet, finding out about it first. 부분 참조]
[선택지해석]
① 현대생활은 아버지의 역할과 위상에 영향을 끼쳤다.
② 과거의 자식들은 아버지에 의지하면서 아버지의 직업을 따랐다.
③ 오늘날의 아버지들은 자식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유일한 원천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④ 요즘의 아버지들은 자식들을 위해서 어떤 역할을 떠맡아 하는지에 대해 확신이 없다.
공무원 영어 독해파트 중 일치문제입니다. 이 문제 상식으로 풀면 안되는 거 아시죠?
간혹 제대로 안 읽어보시고 상식으로 '이건 아니지'하며 푸시는 분들도 있던데, 그러시면 절대로 안됩니다.
공무원 영어의 독해는 꼼꼼하게 매일매일 문장을 읽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물론 시험장에서는 꼼꼼하게읽는게 아닌 앞뒤를 파악하셔서 주제 파악으로 부지런히 풀고 넘어가시는게 중요한데요.
그정도가 되려면 우선은 꼼꼼히 읽는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20. 다음 문장 뒤에 들어갈 글의 순서로 가장 적절한 것은?
Once, there was a little boy who had a temper. His father gave him a bag of nails and told him that every time he lost his temper, he must hammer a nail into the back of the fence. |
(A) The father took his son by the hand and led him to the fence. He said, “You have done well, my son, but look at the holes in the fence. The fence will never be the same. When you say things in anger, they leave a scar just like this one.” (B) He told his father about it and the father suggested that the boy now pull out one nail for each day that he was able to hold his temper. The days passed and the young boy was finally able to tell his father that all the nails were gone. (C) The first day the boy had driven six nails into the fence. Over the next few weeks, as he learned to control his anger, the number of nails hammered daily gradually dwindled. Finally the day came when the boy didn’t lose his temper at all. |
① (B)-(A)-(C) ② (B)-(C)-(A)
③ (C)-(A)-(B) ④ (C)-(B)-(A)
20. [정답] ④ (C)-(B)-(A)
[해석]
옛날에 성질이 고약한 아이가 있었다. 아이 아버지가 그에게 못이 든 봉지 하나를 주고서는, 화가 날 때마다 울타리의 뒷면에 망치로 못을 박아야 한다고 말했다.
(A) 아버지는 아들의 손을 잡고 울타리로 데리고 갔다. 아버지가 말하길, “아주 잘했다. 우리 아들. 근데 울타리에 생긴 구멍을 보렴. 벽은 예전과 결코 같을 수가 없는 법이지. 네가 화가 나서 욕을 하게 되면, 그 욕 때문에 이와 같은 상처가 남는 거야.”
(B) 아들은 아버지에게 그것에 관해 말씀드렸고, 아버지는 아들이 화를 진정시킬 수 있는 날마다 매일 못 한 개씩을 뽑아 낼 것을 제안했다. 며칠이 지나갔고 어린 아들은 마침내 모든 못을 다 뽑았노라고 아버지한테 이야기 할 수 있게 되었다.
(C) 첫 날에 아이는 6개의 못을 울타리에 박았다. 그 후 몇 주 동안에 화 참는 법을 터득하면서 매일 못 박는 날짜 수가 점차적으로 줄어들게 되었다. 마침내 아이가 전혀 화를 내지 않는 날이 왔다.
[해설]
이 글은 화가 날 때 마다 말을 함부로 하는 아들의 버릇을 고쳐주고자 하는 한 아버지의 지혜를 보여주고 있다. 주어진 문장이 ‘화가 날 때마다 울타리의 뒷면에 망치로 못을 박아야 한다.’는 내용이므로, 이 글이 궁극적으로 보여주고자 하는 교훈을 담고 있는 (A)는 바로 뒤에 올 수 없다.[선택지에서도 첫 번째 이어지는 부분으로 A는 제외되어 있음을 주목.] 못을 박고 빼는 순서를 생각하면 첫 날에 6개의 못을 박았다는 (C)의 내용이 , 그리고 못을 모조리 다 뽑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B)의 문장이 그 다음에 이어짐을 쉽게 알 수 있다.
공무원 영어 독해파트중 순서배열 입니다. 쉬울 댄 쉬운데 어려울땐 정말 어려운게 순서배열 문제죠.
대명사와 지시사를 통해 순서찾는 연습을 하신다면 왠만한 순서배열 문제는 어렵지 않으실 겁니다.
오늘은 공무원 영어 기출 분석이라는 포스팅을 해보았는데요.
공무원 영어 시험의 유형을 모르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공무원 영어 시험 무턱대로 준비하지 마시고, 어떤 유형이 있는지 파악하셔서
그에 따라 준비하신다면 좀더 체계적으로 준비하실 수 있을 거에요.
오늘 하루도 열공하시구요. 공무원 영어시험에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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