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의 원서 읽기를 방해하는/ 나아가 우리의 영어 공부를 망치는! 세 가지 영어 습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지난번에 말씀드린 걸 정리해볼까요. 한글 책을 분당 150단어 이상으로 읽는 한국 사람들은 영어 원서도 분당 150단어로 읽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어든/ 한글이든 "언어 정보"를 처리한다는 점에서 같은 두뇌 기능을 사용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영어를 읽을 땐 이 잠재력이 발휘되지 못하는데, 세 가지 문제점 때문이었습니다. - 모국어 수준 영어 어휘력의 부족 (단어 자체의 인식 불능) - 한글과 영어의 생각을 조립하는 방식의 차이 (단어의 조립 불능) - 관습적 영상의 부족 (조립된 생각의 이해 불능) 말이 어렵게 느껴지시면, 한글 책 읽을 때를 떠올려..
공무원 합격정보/공무원공부법
2012. 10. 29.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