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의 다음 등판 맞상대는 최근 2년간 36승을 따낸 강적이다. 바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우완 에이스 이언 케네디다.류현진은 오는 14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9시 10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서 열리는 2013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애리조나 구단 공식 홈페이지의 게임노트에도 14일 선발이 류현진과 케네디로 명시되어 있다.다저스는 애리조나와의 3연전 첫날인 13일 경기에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투입하고, 다음날은 류현진이 나설 것이 유력하다. 시범경기 기간에 손가락 부상을 입은 채드 빌링슬리가 복귀, 11일 선발로 들어가면서 등판 일정이 하루씩 뒤로 밀리게 된 것. 류현진은 5일 휴식 후 선발 등판하게 되는 셈이다.메이저리그 ..
이모저모 부스럼/스포츠
2013. 4. 12. 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