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폭행 개그맨 김경민 1년전 기분좋은 날 출연 "결혼 9년차, 아내 이인휘 악처가 아니다" 소신발언 하지만..
2011.11.01 11:04 개그맨 김경민의 아내 이인휘가 자신은 악처가 아니라고 밝혔다. 김경민·이인휘 부부는 1일 오전 9시 45분에 방송된 MBC TV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결혼 9년차 위기에 선 부부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드러냈다. 이날 이인휘는 “남편의 방송생활이 뜻대로 되지 않아 먹고 사는 게 정말 힘들었다”며 “남들이 나를 악처라고 하는데 살기 어려운 현실에 부딪히다 보니 악밖에 안 남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왜 악처가 될 수밖에 없었는지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민은 “저 때문에 아내가 악처라는 이야기를 듣는 것이다. 제가 방송에서 떠들고 다녀서 그렇다"며 "아내에 대한 기사에 악플을 달지 말아달라. 앞으로 저의 단점을 고쳐나가겠다”고 밝히기도..
이모저모 부스럼/연예소식
2012. 10. 1.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