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남자 결말공개] 이 처절한 인생들의 최후, 결국 비극으로..(문채원/송중기/박시연)
KBS 2TV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극본 이경희/연출 김진원 이나정) 속 주인공들은 모두 비극적 인생을 살고 있다. 먼저 강마루(송중기 분) 강초코(이유비 분) 남매 인생은 굴곡져 있다. 가난한 집안에서 난 '개천의 용'이었던 의대생 강마루는 연인 한재희(박시연 분) 살인죄를 자청해서 뒤집어쓰고 감옥에 갔다. 이에 아버지는 충격으로 사망했으며 동생 강초코는 강마루가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한다. 결국 강마루는 여자들에게 돈을 등쳐먹는 '제비'가 됐다. 강재길(이광수 분)은 한재희에게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음, 초코가 한번 쓰러지면 몇백만원 드는거 일도 아녜요. 몇백만원이 뭐야. 몇천만원이 껌값이지. 마루 아버지도 빚만 남기고 심장마비로 돌아가셨죠. 그렇게 대단한 아들이 전과자가 되고..
이모저모 부스럼/연예소식
2012. 9. 21.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