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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최강희호가 만나게 될 우즈베키스탄은 예전에 한국이 쉽게 이겼던 그 팀이 아니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1일 오후 19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타크파코르 센트럴 스타디움에서 중앙아시아의 강호 우즈베키스탄과 2014년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과의 역대 상대전적에서 9전 7승1무1패로 절대 우위를 지키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2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4-2로 이긴 바 있다. 우즈베키스탄에는 항상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만날 우즈베키스탄은 만만치 않은 상대다. 최종예선 성적은 1무1패로 4위에 머물러 있지만 경기력은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특히 각 포지션에서 아시아 정상급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포진하고 있어 경계심을 늦출 수 없다.

우즈베키스탄 공격진에는 국내 프로축구 K리그를 경험한 선수가 3명이나 된다. 최전방 공격수인 알렉산더 게인리히와 공격형 미드필더 세르베르 제파로프, 중앙 미드필더 티무르 카페제는 우즈베키스탄을 대표하는 베테랑들이다.

특히 경계대상 ‘0순위’는 제파로프다. 2008년과 2011년 두 차례나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선수’로 뽑힌 제파로프는 2010년 K리그 FC서울에서 활약하면서 1골 7도움을 기록, 서울의 우승을 견인했다. 현재 우즈베키스탄 공격의 핵이라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최전방 공격을 책임지는 게인리히는 지난 시즌 수원 삼성에서 활약할 당시 뛰어난 몸싸움과 위치선정 능력을 발휘한 바 있다. 지난 시즌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5골 3도움을 기록했던 카파제도 뛰어난 볼 배급 능력을 자랑한다.

 

 

우즈베키스탄의 측면 공격진영도 한국 수비가 봉쇄해야 한다.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7일 쿠웨이트와의 평가전에서 3-0 완승을 한 바 있다. 당시 우즈베키스탄은 좌우 미드필더와 풀백의 측면 돌파로 공격 활로를 뚫었다.

좌우 미드필더인 산자르 투르수노프와 자수르 하사노프, 좌우 풀백인 아크말 샤라크메도프와 샤루 카도예프 등이 활발한 움직임을 자랑한다. 한국의 좌우 측면 수비진이 더욱 긴장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최강희 감독은 우즈베키스탄의 전력을 꼼꼼히 살펴본 뒤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강희 감독은 “상대 분석은 다 끝났다. 상대가 우리 경기에서 어떻게 나올지 파악했다”며 “남은 기간 준비를 잘해서 선수들이 능력을 발휘한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장담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 수 아래인 우즈베키스탄은 선 수비, 후 역습 전술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그런 만큼 한국으로선 미드필드에서부터 강한 압박을 펼쳐 역습의 틈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얼마나 빨리 선제골을 넣느냐가 손쉬운 승리를 이끌 열쇠가 될 전망이다.

 

 


 

 

    

 

기사를 보니 왼쪽 풀백은 첫날 훈련 빼고

박주호 선수가 주전 예상팀에서

훈련을 계속 소화하고 있다고 해서

윤석영 -> 박주호 로 넣었습니다.


아마 이렇게 나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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