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무상

후반 10분 이란의 마수드 쇼자에이가 퇴장당하면서 우리 대표팀은 수적 우위까지 점해. 후반 30분 이란의 프리킥 상황에서 수비진이 자바드 네쿠남을 놓쳤고, 네쿠남의 슈팅은 그대로 우리 골망 흔들어.  다행히, 우리나라는 2승1무1패, 승점 7점으로 이란을 골득실로 따돌리고 A조 선두. 하지만 이란, 승점 5점의 우즈베키스탄과 격차가 크지 않아 남은 네 경기에서 부담 안아.  또 역대 테헤란 원정에서 2무3패를 기록하면서 `무승 징크스'를 이어 가.  다음 경기: 내년 3월 카타르를 불러들여 최종예선 5차전  한 편, 우즈베키스탄은 카타르와의 원정 경기에서 산야르 투르스노프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0 승.   자바드 네쿠남 (Javad Nekounam) 축구선수 출생 1980년 9월 7일 (이란) 신체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