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싸이 '젠틀맨' 뮤비 방송불가 결정 "공공시설물 훼손 장면 때문" 진짜 이유는?
KBS가 싸이(36·본명 박재상)의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대해 방송 불가 판정을 내렸다.KBS 심의팀은 18일 오전 과 전화 통화에서 "'젠틀맨' 뮤직비디오에서 싸이가 주차 금지 시설물을 발로 차는 장면이 문제가 돼 방송 불가 판정을 내렸다. 이는 공공시설물 훼손에 해당된다"고 말했다.심의팀 한 관계자는 문제 장면을 삭제하면 판정이 번복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하지만 안무의 선정성 문제로 15세 이상 관람 등급을 받을 것"이라고 답했다. 또 일각에서 이번 판정이 KBS와 싸이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의 불편한 관계 때문이라고 제기한 것에 대해서는 부인했다.'젠틀맨' 뮤직비디오는 KBS에서 볼 수 없게 됐지만 이미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싸이 특유의 유머와 섹시 코드로..
이모저모 부스럼/연예소식
2013. 4. 18.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