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 ‘다우니’ 유독물질 글루타알데히드 검출 - 두통, 졸리움, 어지러움, 접촉성 피부염, 천식, 심한 피부자극, 발진, 알러지피부염, 결막염, 구역질과 같은 호흡기질환 및 인후질환 유발
한국P&G가 수입·판매하고 있는 섬유유연제 ‘다우니’의 일부 제품에서 유독물질이 검출됐다. 9일 소비자시민모임이 시중에 유통 중인 섬유유연제의 표시실태 조사 및 방부제 성분검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다우니 베리베리’와 ‘다우니 바닐라크림향’에서 유독물질인 글루타알데히드 98mg/kg과, 개미산 316mg/kg이 검출됐다. 방부제로 사용한 글루타알데히드는 독성이 강한 편이어서 모든 점막을 자극하고 두통, 졸리움, 어지러움 등을 유발한다. 이때문에 국내에서는 유독물(97-1-5)로 지정 관리하고 있으며, 생체에 사용하는 것도 금지하고 있다. 글루타알데히드는 미국산 다우니에는 첨가되지 않으나 베트남산 다우니에 사용돼 우리나라에 수입·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시모 관계자는 “글루타알데히드는 유독물..
이모저모 부스럼/일반화제
2012. 10. 9.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