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구자철, 마인츠와 홈경기서 시즌 2호골 기록! 독일 분데스리가 2호골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구자철(23)이 시즌 2호골을 터트렸다. 구자철은 17일(한국시각)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SGL 아레나에서 열리고 있는 2011-2012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 마인츠와의 홈 경기서 전반 42분 환상적인 논스톱 슈팅으로 시즌 2호골을 신고했다. 이에 따라 구자철은 지난달 18일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터트린 뒤 정확히 1달 만에 골을 기록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이날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구자철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고, 팀이 0-1로 뒤진 전반 42분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외를이 내준 공을 한 번의 트래핑 뒤 논스톱 발리슛으로 마인츠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모저모 부스럼/스포츠
2012. 3. 18. 0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