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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 TV영화 '고지전' 

동생이 고지전 기대했던거보다 별로라고 막 그래서 고지전 안보려고 했었는데..아나씨의 그분이 적극적으로 고지전 보자고 해서 결국엔 7광구 대신 고지전을 보았는데요 영화를 보고 나서 그분보단 제가 더 고지전 재밌다고 주위에 완전 적극 추천하며 평점도 쓰고 리뷰도 쓰는 아나씨라는!! 정말 재밌어요 고지전!! 추천 고고씽!!
자 우선 줄거리부터!!

 

 


1951년, 우리가 알고 있던 전쟁은 끝났다 이제 모든 전선은 ‘고지전’으로 돌입한다!

1953년 2월, 휴전협상이 난항을 거듭하는 가운데 교착전이 한창인 동부전선 최전방 애록고지에서 전사한 중대장의 시신에서 아군의 총알이 발견된다. 상부에서는 이번 사건을 적과의 내통과 관련되어 있음을 의심하고 방첩대 중위 ‘강은표’(신하균)에게 동부전선으로 가 조사하라는 임무를 내린다.
록고지로 향한 은표는 그 곳에서 죽은 줄 알았던 친구 ‘김수혁’(고수)을 만나게 된다. 유약한 학생이었던 ‘수혁’은 2년 사이에 이등병에서 중위로 특진해 악어중대의 실질적 리더가 되어 있고, 그가 함께하는 악어중대는 명성과 달리 춥다고 북한 군복을 덧입는 모습을 보이고 갓 스무살이 된 어린 청년이 대위로 부대를 이끄는 등 뭔가 미심쩍다
. 살아 돌아온 친구, 의심스러운
악어중대. 이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은표는 오직 병사들의 목숨으로만 지켜낼 수 있는 최후의 격전지 애록고지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데…


6.25전쟁을 배경으로 최전방 에록고지에서 싸운 전투가 주를 이루는데 신하균하고 고수도 멋있지만
전 이번영화에서 제일 눈이 띈 분은 신일영대위(이제훈씨)라고 생각해요 배역에 대한 개인적인 제 생각을 써볼게요.

 


<주연: 신하균 (강은표역)>
방첩대에 있다가 빨갱이,친일파에 대한 발언으로 에록고지에 특별 임무를 맡고 가게 되는 인물.
정이 많고 따뜻하고 군법을 잘 지키려는 원리원칙주의자.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이론이 아닌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현실이라는 전쟁상황을 접하면서 이런 원리원칙주의자인 그도 생존의 전쟁의 상황에 따라 변하게 되고 고수를 이해하게 되죠

 

 

마지막에 죽은 고수를 업고 부대까지 오는데 눈물이 마구마구 쏟아지더라구요 ..

<고수(김수혁)> 죽은줄알았던 은표의 친구 , 똑똑하고 냉철하고 내색하지않지만 정이 많고 따뜻한 사람인것같아요 기억나는 대사중에 전쟁중에 다친 아이가 있어요 팔을 한쪽을 잃은 여자아이가 와서
"아저씨, 나 팔병신아니죠? 전쟁끝나면 제팔 다시 생기죠? 애들이 나보고 팔병신이래..아저씨 내팔 다시 생기죠?생긴다고 말해주세요." 그럴때 아픈 눈빛으로 " 너 팔병신맞어, 니가 도마뱀이야? 팔이 다시나오게 ? " 이 대사를 듣는순간 마음이 짠 했죠...사람들의 욕심 때문에 전쟁이라는 지옥에서 살아야 하는 사람들.. 아픈 우리 역사..

 


실제 상황이라는 전쟁상황에서 몰라보게 변해버린 친구 수혁이 이해가 되지않던 은표는 결국 그와 갈등을 일으키죠...

 


<류승수(오기영)> 고수와 함께 악어중대에 있던 사람. 아이와 아내를 두고 전쟁터로 나왔다.
의리가 있고 항상 아내와 아이를 그리워하는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고창석(양효삼)> 1박2일에서 알게된 고창석씨 중간중간 위트를 더해주시는분 .. 과거 이야기를 하시는데 왜이리 코믹하시던지. 흐흐흐 이분의 사투리가 귀에 아른거려요

 


<이제훈(신일영대위)> 어리지만 전 부대원을 다 살려야겠다는 일념하에 정말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마지막에 제일 기억에 남는 대사가 "왜 악어 중대라고 하는지 아나? 악어는 50개의 알을 낳는다. 그중 천적에 잡혀 먹고 강에 휩슬리고 그렇게 살아남는 알이 1~2개의 알이다. 그렇게 살아남은 1~2개의 알이 늪을 지배한다. 살아서..집에가자 "
이말을 듣는데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 아 슬퍼서 죽을뻔했습니다.
이영화에서 유난히 빛나는 신일영 대위 얼굴도 잘생긴데다 연기도 어찌나 잘하시던지 ..자기몸을 아끼지 않으며 전쟁을 겪에되며 파괴되는 어린 중대장역을 잘 소화하시는것 같아요


악어중대에 대해 말하는 장면이랍니다 +ㅁ +

2중대를 맡았던 중대장이 포항 사건으로 인해서 정신을 놓아버려 동료들에게 총을 겨누게 되는데 그때 앞에 나가 자신의 가슴에 총을 겨누며 생각안나시냐고 말할때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이다윗(남성식)> 어린 이등병으로 처음 에록고지로 와서 전쟁을 하다 제일먼저 2초에게 죽게 되는 ..
고수와 신하균의 갈등을 증폭시켜주게 한 인물. 노래를 맞깔나게 불러 인민군에게 색안경을 선물받자마자 죽게 되지만 그 노래로 인해서 인민군과 국군이 아닌 전쟁이라는 지옥을 끝내고 싶고 살아서 가족들이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인간정인 면모를 볼수있게 되었습니다. 12시간 버텨야 할때 인민군과 국군은 이노래를 부르죠..

 




<김옥빈(차태경)> 2초라 불리는 총을 잘쏘는 저격수 인민군.

 


<류승룡(현정윤)> 처음 고수와 신하균을 살려주며 일주일이면 전쟁끝난다고 하던, 마지막에 신하균하고 둘이 웃다가 죽게되는데 아 정말 감정이 싸했네요...

 


인민군과 내통하고 있다고 생각해 고창석과 서로 총을 겨누는 장면이네요..
보면서 얼마나 놀랐는지..예상은 했지만요

 

 


악어부대에 와서 얘기를 나누는 신하균과 고수, 이해할수없다는 표정인 신하균.

 


 

비장한 표정인 고수님 악어중대의 모든 부대원을 살리겠다는 일념인거같습니다.

웃으니까 선해보이네요 ^^ 곳곳에 피 전쟁에 아픔이 전혀 안묻어나는 선한 얼굴..입니다.


2초를 잡으러 10명의 부대원을 뽑아 잡으러가는 부대원들
여기서 남이등병이 죽게되죠....

 

 

 

 

포항사건의 사진..
인민군이 마구 쳐들어오자..서로 살려고 탈려고 하자.. 결단을 내린 우리 신대위님 !
이를 계기로 약물중독에..점점 망가져가죠...그러나 부대원들의 피해를 최소화시킨 활약으로 빠르게 대위로 진급 !!

초반에 활약한 고창석님.. 왜 전 봐도 웃음만 나올까요 흐흐흐

에록고지 14번지 땅속에 묻은 물건을 나누며 대화하는 세사람 .
사상을 떠나 사람으로써 소통한 그들.. 전쟁이라는 지옥아래 그래도 희망을 잃지않고 살아서 꼭 돌아가겠다는 그들을 보며.. 인간의 진정한 면모를 보게되었습니다.

고지를 점령하기전..수혁과 신대위의 활약이 돋보입니다.

현정윤과 2초 , 휴전한다고 선포후 돌아가는길에 계곡에서 씻고있는 우리군과 잠깐 만났었죠..
이때도 저 긴장했답니다. 고수가 죽은후에 고수가 품고있던 차태경 사진을 차태경에게 전달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전쟁 초반 인민군에게 잡힌 고수.. 안경을 쓴 선한 모습..아직은 전쟁이라는 지옥을 몰라 두려워만하는 모습...그래도 순수해보입니다.

 



악어중대에 온지 얼마 안됐을때 죽은줄만 알았던 수혁과 재회해 기쁜 은표와 수혁의 모습입니다.

 


부대원이 죽던말던 상부의 명령만 중시하고 자기중심이던 이기주의자 상관을 총으로 쏜 수혁에게 총을 겨눈 은표.. "내가 군법으로 심판할꺼야" 이떄 수혁이 " 지금 니가 날 죽이면 군법에 따라 니가 중대장이 된다. 부대원들 다 살릴 자신있으면 날죽여.!"

사람이 죽은후 2초후에 총소리가 난다해서.. 2초 뛰어난 저격수로 변신한 김옥빈.

휴전이 성사됐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드디어 집에 갈수있다고 기뻐하는 악어중대, 계곡에서 목욕하는 신대위와 악어중대, 인민군을 보고 긴장하는 신대위

 


부대원의 목숨에는 상관없이 작전지휘를 이상하게 하는 상관에게 작전에 대해 말하는 신대위.
저 상관 떄려버리고 싶었네요....

 


악어중대 배우들

에록고지를 점령하려는 국군과막을려는 인민군의 전쟁(위)과 차태경사진보며 즐거워하는 수혁님(아래)

 




2초(차태경)을 보며 전쟁에 떠돌아다니는 고아라고 생각하고 초콜렛을 건내는 은표..

****몇줄 적끄적.****
전쟁영화의 한계점을 넘어 사람의 진정한 면모를 보여주고.. 배우들의 명연기와 아픈 우리 역사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고..사람의 욕심으로 인해 전쟁이라는 지옥을 만들고 그속에서 죽어나간..사람들에 대해 안타까워 다신 이른 아픈역사를 만들지 않았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영화보는내내 지루하지않은..장면..

 

 



**********예고편입니당!*************

대한민국 영어왕초보들이 반드시 봐야하는 최고의 무료 정보!!(주목)

1강. 왕초보영어 7일만 끝내기 - 8품사의 기초개념(1.4배속)



1강. 왕초보가 보는 강의 - 8품사의 기초개념(강의요약)

단어의 단은 짧은 단이 아닌 홑단 이라는것.
문장에서 단어를 셀때는 띄어쓰기를 보면 된다.
단! 지명,관사는 묶어서 센다

예전(대략 2000년전)에는 단어가 많이 없었다.
하지만 시대가 올라가면서 단어들은 많아지고 그것들을 분류해둔게 8품사(우리나라는 9품사)
즉 모든 품사는 단어!

8품사를 정리하자면

- 명(名)사 : 아빠.호랑이
- 형용사 : 못생긴,잘생긴,아름다운 (명사를 꾸며준다)
- 대명사 : 명사 대신 쓰는 품사로써, ex) 이거(피자) 먹고 싶다. - 피자대신 이거(This)를 지시대명사
ex) 제가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 사람을 칭해서 제가 라는 말을 쓰는게 인칭대명사
- 동(動)사 : 달린다. 먹는다. 대부분 ~다 로 끝난다. (명사를 도와준다)
- 부사(aderb) : 동사를 꾸며주는 품사 ex) 빠르게 뛰다, 느리게 걷다
[aderb를 어원으로 풀어쓰면 동사쪽으로 말그대로 동사를 꾸며주는 품사 ]
- 감탄사 : Oh!, Bravo!, Ah! 사람의 감정상태를 나타내는 품사
- 접속사 : 말 그대로 접속해주는 품사 ex) I love you but you hate me(나는 당신을 사랑하는데 그러나(하지만) 당신은 나를 싫어해)
- 전치사 : 맨 마지막에 태어난 품사이고, 기능이 포인트! 전치사 때문에 영어가 편리해 졌다.


8품사 다시한번 정리

- 명사: 인류 최초의 단어, 이름가진 단어 ex) 호랑이, 엄마, 아빠, 비누, 과자, 서울
- 동사: 한국말로 -다 로 끝나는거 동작을 나타내는것 ex) 씻다, 먹다, 줍다, 뛰다
- 형용사 : 명사를 꾸며주는 단어 ex) 아름다운, 예쁜, 귀여운 (-ㄴ으로 끝난다)
- 부사: 동사를 꾸며주는 품사 ex) 맛있게 먹는다, 빠르게 뛴다, 일찍 일어난다
- 감탄사: 감정을 타나내는 품사 ex) Oh!, Yeh! WoW! Bravo!
- 대명사: 사람,사물을 "나","저것"이라고 대신 부른다 ex) 나는 학생입니다.(인칭대명사), 저거 누구꺼냐?(지시대명사)
- 접속사: 접속해주는 품사 ex) She is beautiful and smart(그녀는 아름답고 똑똑하다)
- 전치사: 명사 앞에 위치하는 품사 ex) in, on, to, of [He lives(동사) in Busan] 그는 부산에(부사구) 산다.
※동사를 꾸며주기 때문에 부사구! 일단 이정도만 알고 있기!
[The building(명사) in Busan is big] 부산에(형용사구) 있는 그 건물은 크다.

※명사를 꾸며주기 때문에 형용사구! 일단 이정도만 알고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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